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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조직 명칭 변경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024년 1월 1일부로 상임이사 및 전국 분사무소 명칭을 변경했다.우선 기획상임이사는 현행대로 유지하는 한편 개발상임이사는 ‘보험수가상임이사’로, 업무상임이사는 ‘심사평가상임이사’로 각각 변경했다. 이와 함께 각 지원은 본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서울지원은 서울본부로 변경된 것을 비롯해 ▲부산지원→부산제주본부 ▲대구지원→대구경북본부 ▲광주지원→광주전남본부 ▲대전지원→대전충청본부 ▲수원지원→경기남부본부 ▲창원지원→울산경남본부 ▲의정부지원→경기북부강원본부 ▲전주지원→전북본부 ▲인천지원→인천본부 등으로 운영된다.
2024-01-02 18:08:03정책

심평원 의정부지원, 심사위원 워크숍 개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심평원 의정부지원은 5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철수)은 5일 요양급여비용 심사의 전문성과 책임감 제고를 위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심평원 심사위원은 요양급여비 심사 시 의학 지식 및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워크숍에서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안내 ▲심사체계개편 및 분석심사 소개 ▲전문성·투명성·일관성 향상을 위한 심사위원간 의견교환 등을 진행해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심사위원 간 소통 행보에 나섰다.특히 심사체계 개편의 완결성 제고를 위한 위원회 심사 추진 방향에 맞춰 심사위원의 참여가 강조됐다.김철수 의정부지원장은 "향후 심사체계개편에 심사평가원과 의료계가 소통할 수 있도록 의정부지원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2-09-06 17:30:24정책

심평원 의정부지원, 내 마음 속 청렴 그리기 캠페인 진행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심평원 의정부지원은 지난 2일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내 마음 속 청렴 그리기' 캠페인을 펼쳤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철수)은 지난 2일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내 마음 속 청렴 그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의정부시 인근 광장에 직원들이 만든 청렴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의정부지원 직원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기도 했다.시민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정책을 홍보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국민의 알권리와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섰다.캘리그라피 작품은 지난달 24일 직원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졌고, 청렴 명언 및 나만의 청렴 슬로건, 청렴 다짐 등을 제작해 사내 전시회도 개최했다.김철수 지원장은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의지를 유지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9-05 17:40:17정책

설 명절 앞두고 심평원 지원 잇따라 지역사회 나눔행사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원들이 잇따라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심평원 서울·부산·광주·의정부 지원은 최근 성금 전달 및 생필품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지원(지원장 남길랑)은 사옥이 위치한 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식료품(라면) 19박스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부산지원(지원장 박인실)은 자매결연 맺은 마을에서 친환경쌀 250kg(78만원 상당)을 구입해 연산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구 25곳에 전달했다. 광주지원(지원장 이미선)은 직원 성금과 함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직원성금 72만원과 떡국 떡 1kg 270개(200만원 상당)을 270가구에 비대면으로 기부했다. 떡국 떡은 지역 생산자에게 구매하는가 하면 직원 성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적도 달성했다.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정기)은 2016년 설립 후 계속 지원해오던 강원도 춘천의 보육시설 애민원에 직원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여기에 경기도 파주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겨자씨 사랑의 집에 쌀과 라면 등 8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의정부지원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오는 8일 중증장애인 가정 40가구에 떡국과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2021-02-04 10:38:17정책

심평원 업무상임이사에 김남희 실장 임명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희정 업무상임이사 후임으로 김남희 실장(58, 사진)을 16일자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상임이사는 심평원의 대표 업무인 심사와 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산하에 심사운영실, 심사실, 심사관리실, 평가운영실, 평가실, 자원평가실, 급여조사실, 조사운영실, 자동차보험심사센터 등이 있다. 김남희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8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15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업무이사는 1985년 경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심평원에 입사해 의정부지원장과 평가운영실장, 포괄수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1-01-19 09:19:06정책

심사평가 총괄 심평원 업무이사에 김남희 실장 내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김남희 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심평원에 따르면,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김남희 실장이 내정되 오는 18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심평원 업무이사는 심평원의 대표 업무인 심사와 적정성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심사운영실, 심사실, 심사관리실, 평가운영실, 평가실, 자원평가실, 급여조사실, 조사운영실, 자동차보험심사센터를 관리한다. 심평원은 올해 1월 임기가 만료되는 강희정 업무상임이사의 뒤를 이을 차기 업무이사 공모를 지난해 11월 진행했다. 김남희 신임 업무이사는 의정부지원장, 포괄수가실장, 평가운영실장을 거쳐 올해 1월 1일자로 서울대보건대학원에 파견교육을 나가있다.
2021-01-12 11:13:18정책

TF에 발목 잡힌 심평원…지역 책임자 장기공석 불가피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의원 청구‧심사를 담당하는 일부 지방 지원 책임자 자리가 장기간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지방 병‧의원 '홀대'를 우려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 8일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하반기 고위직 인사개편이 단행됐지만 부산지원과 의정부지원은 1급 실장이 자리하는 대신 2급 부장이 직무대리로 운영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과 일반 의원급 의료기관의 심사를 담당하는 심평원 지방 지원은 지역 의료계와 '대화창구'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정부의 심사체계 개편과 심평원의 원주 완전 이전이 추진되면서 상급종합병원 심사 또한 지방 지원으로 이관이 추진돼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심평원 부산지원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된 데 이어 최근 정기인사에서도 지원장이 임명되지 않으면서 1년이나 책임자가 '공석'인 체 상태다. 내년 1월 예정된 정기인사까지 유지된다면 1년 6개월간 이 같은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여기에 의정부지원도 전임 지원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갔지만, 신임 지원장을 임명하지 않으면서 10개 지원 중 2개 지원은 책임자 없이 직무대리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 따라서 일각에서는 지방 의료계의 '홀대' 문제를 지적하면서 심평원의 인사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한 의료단체 관계자는 "지역 의료계와 심평원 지원은 청구‧심사뿐 아니라 정부와 의료계의 가교 역할도 한다"며 "솔직히 1급 실장이 책임권한이 있다. 2급 직무대리는 책임 권한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역 의료계 입장에서는 의견을 제시해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달갑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심사체계 개편을 하고 있는데, 각 지역의 심사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본다. 대형병원 심사도 지방 지원으로 이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인사는 이와 정반대인 것 같다"고 꼬집었다. 심평원은 이 같은 인사 문제를 두고 1급 고위직 임명에 한계가 있어 직무대리로 유지 할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기획재정부로부터 허가 받은 1급 고위직 수보다 현재 심평원의 고위직 임명 자리가 더 많은 것에서 비롯된 문제인 것이다. 이는 2017년 심평원 인천지원 설립 허가를 받으면서 정작 1급 고위직 자리는 허가 받지 못한 것에서 나온 문제. 심평원 관계자는 "본원의 비정규조직인 혁신연구센터와 급여정보개발단 등 두 개 부서가 비정규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해당 책임자를 1급 고위직이 자리했다"며 "승진 발령은 모두 했지만 1급 자리가 부족하면서 직무대리로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취임 당시부터 '투명한 인사'를 강조하며 시스템 개혁을 추진한 바 있다. 실제로 원장 취임 초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고유 업무인 심사‧평가에 소홀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정규조직 형태의 태스크포스가 필요 이상으로 많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승택 원장 임기 말 비정규조직 운영으로 인해 정작 심평원 지원장의 장기 공석이 불가피한 상황. 또 다른 심평원 관계자는 "인사시스템을 개혁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심평원장이 직접 인사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의 장도 마련한 바 있다"며 "그런데도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2019-07-08 06:00:55정책

심평원 의정부지원, 의료취약 지역 봉사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지난 17일 강원도 한의사회와 함께 의료취약 지역인 태백시 철암동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지원을 비롯하여 강원도 한의사회,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 태백지사 등이 참여하여 의료봉사와 더불어 전력설비,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자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으며, 아울러 지역 의료계와 연계한 정례화된 의료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8-08-20 17:01:01정책

심평원 의정부지원, 청렴 캠페인 실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18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인근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심평원 의정부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정부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부 6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도봉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패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등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우수기관 사례도 공유했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의식 개선에 의정부지원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8 16:03:00정책

심평원 의정부지원, 보건의료인력 양성 교육 진행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지난 18일 의정부지원 8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MOU) 체결기관인 서영대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지원 소개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보건의료자원 빅데이터활용 안내 ▲채용 관련 Q&A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학협력(MOU)을 체결한 서영대와의 상호 교류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의정부지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8-05-21 11:16:34정책

심평원 의정부지원, 청렴협약 및 캠페인 실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지난 달 30일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의정부 관내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산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등산객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패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 안내 등을 홍보했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정부지원 직원들은 올바른 공직윤리와 책임감을 통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동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7-11-02 11:04:18정책

채용시즌만 기다리는 심평원 "상근위원 채용 어렵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원 심사를 담당하는 상근 심사위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정원은 확대됐지만 단계적으로 상근 심사위원을 확대하는 방향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22일 심평원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대규모 상근 심사위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회는 건강보험법 개정을 통해 심평원 상임이사 수를 3명에서 4명,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 둘 수 있는 상근 심사위원 수를 최대 50명에서 90명까지 늘릴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이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원 확대가 결정됨에 따라 심평원은 지난해부터 점진적으로 상근 심사위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본원을 제외한 채 대부분이 지방 지원에 근무해야 하는 상근 심사위원 채용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실제로 새롭게 신설된 인천지원의 경우 상근 심사위원 2명을 채용하기로 했지만 1명을 충원하는데 그쳤으며, 의정부지원은 상근 심사위원 부족으로 인해 가까운 서울지원 상근 심사위원이 파견돼 근무를 하고 있다. 그나마 서울지원과 수원지원이 각각 4명과 3명을 채용해 근무 중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법 개정에 따라 상근 심사위원이 90명으로 늘어났는데 올해까지는 30명까지 충원해 상근 심사위원 80여명으로 운영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지원을 중심으로 상근 심사위원을 채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지원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원은 보통 2명의 상근 심사위원으로 운영돼야 하는데 1명만을 충원하는데 그쳤다"며 "부산지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보통 외과계와 내과계 1명씩 2명을 충원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충원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본격적인 의사 채용 시즌인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의 기간 동안 상근 심사위원 채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상근 심사위원의 경우 보통 지원의 경우에도 지역에 명망이 있는 대학병원 교수진을 채용해야 한다는 방침이 있다. 이는 의학적으로 제대로 된 심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일단 의사의 본격적인 채용 시즌이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경까지인데 이 기간 동안 지원에 근무하는 상근 심사위원을 채용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부분 의사로 구성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 심사위원 연봉의 경우 최대 1억 3000만원에서 1억 8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보험재정전문위원은 1억 1000만원에서 8500만원 사이에서 결정하도록 상·하한액을 규정하고 있다.
2017-07-22 06:00:18정책

심평원 의정부지원, 경기북부 종합병원과 간담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에 따른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18일 경기북부지역 종합병원 심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원은 올해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가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의 안정적 정착 및 의료계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요양기관별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방안 ▲선별집중심사 대상 등을 안내하고, 진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 청구 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보건의료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빠른 시일 내에 강원지역 소재 종합병원 관계자들과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의정부지원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7-01-19 18:24:44정책

"서울에선 삭감, 부산에선 인정? 심사 일관성 보장하겠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계에서 그동안 끝없이 지적했던 심사 일관성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자체 심사일관성 협의체 마련,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은 10일 출입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를 통해 종합병원 심사 지원이관에 따라 최근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심사일관성 유지 방안을 설명했다. 앞서 심평원은 그동안 본원에서 수행해오던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를 올해부터 9개 지원으로 이관한 바 있다. 심평원은 지원 이관에 앞서 심사 일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별 진료와 청구 경향을 분석하고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시범사업도 운영하기도 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심사조정 일치율이 98.1%로 각 지원마다 심사조정에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 구체적으로 서울지원은 98.1%, 부산지원 97.6%, 광주지원 97.9%, 수원지원 98.4% 등으로 집계돼 본원과 지원간의 심사조정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은 "종합병원 지원 심사 이관에 따른 일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각 지원에 심사 경력직원 및 상근 심사위원을 집중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심평원은 권역별 분과위원회, 지역심사평가조정위원회의 전국 단위 구성, 운영을 통해 각 지원 간 심사 일관성 및 전문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즉 수도권(서울, 수원, 의정부지원), 충청・전라권(대전, 광주, 전주지원), 경상권(대구, 부산, 창원지원) 등 권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간의 심사조정에 대한 일관성을 위한 상시 논의체계를 구성한 것이다. 송 실장은 "심사모니터링 시스템, 지식기반심사시스템 구축과 전 지원이 참여하는 심사일관성 협의체의 상시 가동을 통해 심사결과 상시 모니터링 및 검증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심사 일관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각 지역 특성을 감안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상시 논의 체계를 활성화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일관성과 지역특성을 감안해 조화롭게 심사를 하겠다고 이해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최근 설립이 확정된 인천지원을 위해 현지 부지매입을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천지원의 위치는 확정된 바 없는 상황. 송 실장은 "일단 3월에 인천지원 설립을 위한 별도 팀을 구성해 본격 추진할 생각"이라며 "3월 이후에 구체적인 지원 건물 매입 등이 추진 될 것이다. 인천시의 인구만 300만명인데 그동안의 인천지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은 끝없이 제기돼 왔다"고 덧붙였다.
2017-01-11 05:00:55정책

심평원 인천지원 신설 확정…내년 7월 10지원 체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하게 반대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신설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9개 지원에서 10개 지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심평원은 20일 오전에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했다. 앞서 건보노조 등에선 심평원의 지원 신설 및 증설 계획에 수백억의 건강보험료가 투입되는 점을 문제로 제기한 바 있다. 실제로 건보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심평원은 의정부지원과 전주지원을 신설한데 이어 내년에는 인천지원을 신설하고 서울, 광주, 의정부지원을 증설할 계획"이라며 "신설과 증설예산만 600억원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확인돼 건보공단에 요구할 예산은 470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도 건보공단 측에서 끝까지 인천지원 신설에 대한 반대의사를 개진했지만, 최종적으로 내년 7월 개원을 목표로 인천지원 신설 가닥을 잡았다. 더불어 의정부지원은 지역주민,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취약해 교통여건 나은 건보공단이 위치한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상임이사회에 참석한 의료계 관계자는 "건보공단 측에서 참여하는 상임이사가 인천지원 신설에 대한 반대의사를 개진했지만 최종적으로 내년 7월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복지부나 다른 의약단체에서는 인천지원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됨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내년 7월 10개 지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수원지원에서 맡고 있는 인천권역의 심사물량을 새롭게 신설되는 인천지원이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여전히 심평원의 이 같은 인천지원 신설에 대해 경계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의협 관계자는 "인력 활용의 비효율이 늘어나는 것을 광역시나 각 지역에 지원 신설로 만회하려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라며 "즉 각 지원으로 심사를 이관해야 하기에 인력에 대한 수급을 필요해 지원을 신설하려는 계획이 아니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심평원은 내년 사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종합병원의 심사를 내년 1월부터 각 지원에서 맡아 수행하게 된다.
2016-12-20 11:59:57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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